혼자 하는 일본 먹방 - 가고시마에서 먹은 음식들.jpg
여행은 먹방 가고시마 여행 첫째날 - 우연히 발견한 텐몬칸의 야키토리 맛집 첫날 텐몬칸의 '문화의 거리' 입구에서 우연히 발견한 꼬치집. 가격이 꽤나 저렴했다. 주인장이 추천하는 메뉴도 있고, 한글로 메뉴판도 준비되어있었다. 아마도 꽤 알려진 맛집인 듯 싶다. "닭꼬치와 함께 2018년을 맞이하자" 라고 벽면에 쓰여있는 카피가 인상 깊었다. "오늘 하루에 xx만원을 잃었어, 근데 말야 사실 내가 호텔 사장을 하고 있어" 라는 뭔가 믿기 힘든 손님의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들어주는 주인 아저씨의 넓은 아량에 이 가게의 단골 고객이 많을 것 같았다. 뭔가 흥겨운 일본의 진짜 밤거리를 본듯했다. 텐몬칸 명물, 테이크아웃, 야키토리당고, 하마다식품, tel : 227-3385 캔터키 후랑크 소세지가 이렇게 맛있..
2018. 1. 30.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