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여행 3일차] 일본의 신년 세일 - 돈키호테에서 쇼핑의 화룡점정을 찍다
가고시마 여행 3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가고시마의 텐몬칸 거리에는 관광객을 위한 일본 전통 상점은 물론, 최신 트렌드를 반양한 아기자기한 샵들도 많이 있습니다. 거리를 지나던 중, 건물과 인테리어가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찍어두고 마지막 날 방문했습니다. 텐몬칸의 공항스와 노면 전차가 서는 메인 차선에 램 가고시마 호텔이 있는데, 호텔 맞은편에 돈키호테가 바로 위치해 있습니다. 횡단보도만 건너면 되기 때문에, 편하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돈키호테는 일본 쇼핑의 화룡점정이지요. 특히 최근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산토리 가쿠 하이볼은 700ml가 우리나라에 비해 3만원 가량 저렴하기 때문에 한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분명 꽉 차 있었던 선반이, 다음날 가면 텅 비어있었습니다. 시골 마을에 백화점 이라니요..
2018. 2. 2.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