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교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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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여행 1일차] 텐몬칸 도착! 구글 지도에 나를 맡기자!
사전 정보 1도 없이 최저가 덕분에 (?) 가게 된 가고시마 가고시마 여행을 가기 전 항공권을 물색 하던 중, 원래 나의 목표는 힐링 여행으로 도쿄에 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도쿄는 좀 제대로 된 호텔은 가격이 훅 뛰어버리고, 비행기 값도 만만치 않았다. 20만원 중반대의 비행기에, 하루 7만 5천원 정도의 호텔... 좀 오래 있고 오고 싶은데, 경비가 꽤 나가겠지 싶었다. 그래서 최저가로 검색된 가고시마! 가고시마에 대한 여행 정보는 2017년에 KBS2TV에서 방영된 '배틀트립'의 여행 정보와, 가고시마 시에서 공식 운영하는 블로그와 여행지에 다녀온 사람들의 몇개의 블로그 후기가 전부였다. 여행에 참고할만한 정보가 많지 않았다는 것.. 그럼에도 이번 여행의 목적은 '힐링' 이었으니까, 값비싼 도쿄보다는..
2018.01.31 -
[혼자 여행자 - 가고시마] 가고시마 교통을 책임진다 - 웰컴큐트패스
숙박을 잡기 위해 머리를 쥐어 뜯어가며 후기를 검색 하여, 호텔을 선정 했다. 일본 사이트와 국내 사이트의 가격을 비교해 보았는데, 큰 차이는 없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특별한 이벤트 쿠폰이 있는 것 아닌 이상, 한국 사이트만 보는 것으로.. 숙박을 해결했으니, 이제는 교통이다. 가고시마는 여행 정보도 많지 않았고, 시골이라는 포스팅이 있었는데, 가고시마 이후 미야자키 까지 다녀온 이상, 가고시마는 굉장한 도시였다는 것을..(?) 느꼈다. 가고시마 교통 프리패스 '웰컴큐트패스' 일본은 지역마다 대부분 프리패스가 있는데 가고시마에서는 '웰컴큐트패스'라는 이름의 프리패스가 있었다. 2박 3일에 1500엔이라는 아주 착한 가격의 프리패스였다. 이 프리패스 덕분에 시에서 운영하는 버스 및, 노면전차를 마음껏 탈 ..
2018.01.29